조약돌 이야기

용어여행

  

용어여행

 

 용어여행은 한국어 사전에는 없고,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던 시절에 제가 고심했던 이런저런 용어들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분들과 커피 한 잔하면서 나누려고 시도했던 것입니다. 앞으로 올 많은 후학들에게 혼란을 덜어주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희망하였던 것이지요. 이젠 언어치료사 자격증이 국가고시를 통하여 받게 되니 더욱 통일된 개념의 용어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고, 바로 그 시점에 왔다는 생각입니다.

용어여행은 내가 확보한 언어치료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보낸 메일입니다. 처음 시작할 때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글을 쓸 계획이었으나, 아내가 발 수술을 위해 입원하고 나니 마음이 안정이 안 되었고, 정년을 앞둔 마지막 해가 되니 연구실에 있던 여러 석·박사 조교들이 떠나고 석사 한 명만 남게 되니 나 자신도 쓸쓸해져서 중단하였습니다.

용어하면 내가 가장 많은 실수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. 그때는 나의 지식이 그 정도 밖에 되지 못한 것이지요. 후학들이 열심을 가지고 새로운 용어들을 개발하는 것을 볼 때 다행스러운 마음을 가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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